​큐리언트 다제내성결핵약 ‘텔라세벡’ 美 신속심사 적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정수 기자
입력 2018-11-19 1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우선심사권 자격에 근접…2상 임상시험 완료 후 허가 신청 추진 예정

[사진=큐리언트 홈페이지]


큐리언트는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대상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되면 FDA와 개발·허가 프로세스에 대해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연속심사를 통해 FDA 피드백을 받으면서 허가 자료를 단계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큐리언트는 향후 가속허가권까지 획득해 2상 임상시험 완료 후 허가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텔라세벡은 지난 7월부터 미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a상 임상시험이 추진되고 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은 신속심사대상 지정으로 우선심사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