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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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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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서울지역 백년가게 지정가게 중 3개 업체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해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백년가게 육성방안이 발표된 이후, 3차에 걸쳐 전국 37개 백년가게가 지정됐으며 서울지역 업체는 10개사에 달한다.

이날 처음으로 현판식을 진행한 명동칼국수 서울시청점은 명동칼국수 체인 1호점으로 을지로 새서울지하상가에 위치한다. 33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안현수 대표는 직접 뽑는 생면, 한우사골육수, 매일 담그는 겉절이 김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로회관은 1984년 개업 후 가업승계하여 운영 중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도심 속에서 고향의 맛을 선보이고 있고, 노원에 위치한 장군식당은 30년째 고객맞춤형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다.

김형영 서울중기청장은 “이번 백년가게에 선정된 가게들이 이름대로 100년이상 이어나가 발전하길 기원하며, 소상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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