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아시아, 대만 게임기업 해피툭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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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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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게임용 사전예약·마케팅 등 서비스 패키지 출시

왼쪽부터 양민영 해피툭 대표, 조창현 FSN아시아 대표,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지사장. [사진=옐로모바일]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대만현지법인 카울리타이완(CAULY TAIWAN)은 지난 16일 대만의 유력 게임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기업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2018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향후 모바일 게임에 적합한 ▲사전 예약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운영 패키지 등 3종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울리타이완은 FSN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FSN아시아의 대만 법인으로,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특화된 성과 보장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자체 인플루언서 회원을 보유한 카울리타이완은 글로벌 제휴 파트너를 통한 앱 다운로드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해피툭은 한국 게임 ‘테라’, ‘열혈강호 온라인’, ‘오디션’ 등을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현지 게임 퍼블리셔다. 현재 대만 온라인 게임 유저의 79%인 270만 명의 누적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서비스하고 있다.

양광수 카울리타이완 지사장은 “양사가 제공하는 양질의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게임 기업들의 대만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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