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초음파 장비 ‘아쿠손 주니퍼’, 대구 의원급 센터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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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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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의원급 병원에서도 전문적인 심장진단 가능해져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진단의료기기 전문업체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대구 소재 김윤년심장전문내과의원 심장재활센터에 초음파 장비 ‘아쿠손 주니퍼(ACUSON JUNIPER)’가 설치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쿠손 주니퍼는 여러 기능을 탑재해 심장 초음파 검사 시 더 신속하고 정확한 심장 혈류 이미지를 제공한다. 복부, 갑상선, 근골격 등 보다 넓은 범위의 신체 초음파 촬영도 가능하다.

김윤년심장전문내과의원은 의원급임에도 이례적으로 지난 9월 ‘심장재활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장비 확보는 지방 의원급 병원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심장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대구 지역주민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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