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정경호·에릭 '계룡선녀전'에 뜬다…귀 '쫑긋' 목소리 연기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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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1-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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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배우 김선아, 정경호, 에릭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할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9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 5회에서는 배우 김선아, 에릭, 정경호가 목소리 특별출연 소식을 알렸다.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려온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의 유쾌 발랄한 서방님 찾기가 그려지고 있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신비로운 스토리는 물론 그에 걸맞는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환상적인 요소를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선아, 정경호, 에릭은 드라마 속 동화적인 부분을 더욱 부각시켜줄 예측불가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해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하는 최강조합으로 안방극장의 웃음 코드를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특히 매 작품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아는 독보적인 연기력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의외의 깨발랄(?)한 매력을 대방출, 윤현민(정이현 역)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펼친다고.

미(美)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정경호는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주요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멜로 눈빛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로코 강자의 자리를 굳혀온 에릭 역시 상상치도 못했던 의외의 역할로 등장, 이때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코믹한 매력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계룡선녀전’ 관계자는 “김선아, 정경호, 에릭 씨가 드라마에 참여해줘서 매우 기쁘다. 세 사람의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캐릭터로 변신하게 될지 추측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오늘(19일) 방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세 사람의 목소리로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할 tvN ‘계룡선녀전’ 5회는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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