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스키장 이용권 2차 판매 개시… 최대 8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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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1-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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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티켓 구매 시 2% 적립…숙박도 포인트로 저렴하게

[사진=야놀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강원도에 위치한 휘닉스스노우파크와 대명비발디파크는 이달 22일과 23일에 각각 문을 연다. 경기도의 곤지암리조트와 양지파인리조트는 내달 1일과 8일 개장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지난 9월 얼리버드 시즌권에 이어 리프트, 강습, 렌탈 등 스키장 이용권 2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날부터 내달 초까지 곤지암리조트, 휘닉스스노우파크, 대명비발디파크, 양지파인리조트 등 전국 9개 스키장 리프트권을 최대 83% 할인된 초특가에 선보인다. 

스키·보드 강습권도 할인 판매한다. 1~4시간, 개인·그룹 레슨 등 원하는 형태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인근 대여업체 30여곳의 장비·의류 렌탈 상품도 확보했다. 스키·보드 장비부터 의류, 고글, 헬멧, 장갑, 보호대 등 모두 저렴한 가격에 대여 가능하다. 업체에 따라 시즌 오픈 기념 혜택이나 무료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야놀자 앱에서는 스키장 이용권 등 모든 레저·티켓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유형의 숙박 예약에 사용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본격 스키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이 리프트, 강습, 렌탈, 숙박 등 스키장 이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가상품을 대거 마련했다”며 “스키뿐 아니라 눈썰매, 얼음낚시, 눈꽃트레킹 등 겨울레포츠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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