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19일 방미…한미워킹그룹 출범 최종 조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은주 기자
입력 2018-11-16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9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워킹그룹의 운영 방안을 최종 조율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16일 "이 본부장이 19~21일 간 워싱턴 D.C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다"며 "지난달 29일 한미 수석대표 협의시 합의됐던 ‘한미실무그룹’의 구성과 운영방안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비건 특별대표 방한 계기 한미 수석대표 협의의 연장선 상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