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2018 SEW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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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1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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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9일 양일간 진행… '창업에 대한 비법 공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8~9일 양일간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8 SEW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8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2018 SEOULTECH 창업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사진=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8~9일 양일간 교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8 SEW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8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2018 SEOULTECH 창업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2018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부문은 창업문화 콘텐츠 축제로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울과기대 2018년 창업동아리, 창업아이템 사업화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인근 기업의 플리마켓 참여 등이 참여한 총 20여개의 부스에서 창업아이템 전시와 판매를 통해 아이템 홍보와 소비자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했다.

유명인사 및 창업특강으로 투썬캠퍼스 이종현 총장이 "창업, 왜 필요한가?"를 비롯해 개그우면 박지선이 "나는 내가 참 좋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투썬캠퍼스의 이종현 총장의 창업특강을 통해 창업에 관한 비법 공개 및 명사의 성공과 실패담을 토대로 한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끝없이 노력하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개그우먼 박지선의 희망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희망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강 참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스티커 이벤트(경품 증정), 흥미로운 체험 위주의 VR존 마련, 무료 카페라운지 설치 등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해 창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는 창업문화 콘텐츠 축제의 행사 취지를 살리는 시간으로 꾸몄다.

'2018 SEOULTECH 창업경진대회' 부문은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활용해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 및 인근 고교와 대학 창업동아리의 창업의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디어 총 45개 팀(고등부 5개 팀, 대학부 40개 팀)과 시제품 18개 팀 (대학부)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 행사 참관을 위해 방문한 학생, 일반인, 교직원 등의 투표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심사를 거쳐 총 2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회를 주관한 서울과기대 김선민 창업지원단장은 시상평에서 "이번 대회의 결과를 넘어 모든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응원한다"며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굳건한 기업가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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