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즐기는 힐링 체험 ‘광양·남해 1박2일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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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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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와 남해군이 함께하는 지자체 연계상품

[광양시]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양·남해 1박2일 힐링여행’이 오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 광양6차산업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발, 운영중인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도선국사마을,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광양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유를 만끽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로컬푸드매장에서 신선한 광양의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일정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광양 관내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타 지자체와 연계해 남해의 정취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기획돼 주목을 받는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해 뿐 아니라 여수, 순천 등 다양한 지자체들과 연계한 상품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여행 일정은 24일로, 최소 2인부터 4인까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고 예약 및 진행은 로망스투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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