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17일 청소년 성장드라마 '데미안'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18-11-13 11: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 공동 기획'

'데미안'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구리아트홀은 17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청소년 성장드라마 '데미안'을 무대에 올린다.

'데미안'은 아트홀의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기획한 '토끼전', '인간 대포쇼'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

소설 '데미안'은 청소년 필독서로 꼽히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다.

주인공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를 깨고 진정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도 수많은 극단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데미안'은 마방진의 젊은 감각을 반영한 연극으로, 간결하면서도 깊은 스토리와 다채로운 영상을 활용해 원작이 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스타 연출가 고선웅 씨가 예술감독을, 이진경이 각색을, 서정완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