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장품 '어울'의 새로운 운영사는 누구?…현 운영사 12월말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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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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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내년초 새로운 운영사 선정 공고 할 예정

 



인천화장품 ‘어울’의 운영사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운영사 계약기간이 오는12월 종료됨에 따라 인천시가 운영사 선정에 새롭게 나서기 때문이다.

‘어울’과 관련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오는12월말로 끝나는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운영사 계약기간 전에 새로운 운영사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내년초 쯤 공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최근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중장기 운영방안 수립 용역‘을 마친 상태로 운영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할지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인천TP관계자는 “벌써부터 운영사 선정과정에 대한 전화문의가 적지 않게 오고 있다”며 “ 어떤 방식일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어울의 매출을 극대화 할수 있는 방향과 용역결과로 운영사 선정방식이 결정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은 인천시와 인천지역 19개 화장품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동브랜드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등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출시 첫해인 2014년 7억2000여만원의 매출 이래 지난해에는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등 매출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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