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웰, 200년 매혹의 향 '로웰 얼그레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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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1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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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웰 제공 ]



로웰(LOWELL)이 매혹적인 얼그레이 향을 강조한 프리미엄 브랜드 '로웰 얼그레이'를 론칭했다.

얼그레이의 브랜드 테마는 ‘200년을 넘어 전해 온 매혹의 향(The Noble Fragrance of 200 years)’. 세기의 로맨스라 일컬어지는 18세기 영국 조지아나 캐빈디시 공작부인(Georgiana Cavendish)과 야망 있던 젊은 정치인 찰스 그레이 백작(Charles Grey)의 이야기를 담았다. 즐겨 마시던 얼그레이 차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느꼈다는 찰스 그레이의 스토리에 영감을 받아, 200년 전 그를 사로잡았던 우아하고 고귀한 향을 뷰티제품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것. 로웰만의 시크릿 코드로 찻잎을 우려 얼그레이 원료를 추출하고, 자연에서 찾은 원료들을 블렌딩해 우아하고 매혹적인 향을 완성했다. 제품 디자인 또한 스토리를 반영한다. 18세기 귀족의 아침을 책임진 차 문화와 영국 낭만주의 예술의 고풍스러운 컬러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특별한 기억을 소환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얼그레이 콜렉션'은 얼그레이 래디언트 모이스처 샴푸, 얼그레이 레미디 스칼프 샴푸, 얼그레이 리바이탈 트리트먼트, 얼그레이 리바이탈 헤어오일, 얼그레이 래디언트 모이스처 비누, 얼그레이 레미디 포어 비누 총 여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래디언트 계열은 손상되거나 건조한 모발에 좋은 보습라인이며 레미디 계열은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고 피지밸런스를 조절해주는 두피케어 라인이다. 리바이탈 계열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코팅해 부드러움을 유지시킨다.

조혜덕 로웰인터내셔널 부사장은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은 취향이지만, 로웰에게 아름다움은 예술적인 창조”라며 “마음을 움직인 향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듯이, 로웰 얼그레이에서 풍겨내는 고귀한 향이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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