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19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안전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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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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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사 전경.[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월말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험 당일인 15일에는 시험장과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 출동로 사전 확인 등 초동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듣기평가 등 시험시간에는 사이렌을 자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과 지각예상자들을 위한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수험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내 295개 시험장에 16만 3232명의 수험생이 모여 시험을 보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수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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