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직비리 예방...청백-e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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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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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공직비리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청백-e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이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인사 등의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공직비리 예방프로그램이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일치하는 경우, 실무자와 관리자 및 감사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경보조치가 이뤄짐으로써 행정전반에 대한 비리의 싹을 차단하고 행정적 오류도 바로잡겠다는 게 주된 골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청백-e시스템을 운영해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조한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사업단 부장을 초청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정백-e시스템 지방재정 담당공무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백e-시스템의 주요기능에서부터 예방행정 시나리오와 담당자·관리자 조치방법 등을 내용으로 두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김래완 감사관은 “최근 인사이동에 따라 청백-e시스템을 첫 대면하는 직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에도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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