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관광자원 지역 넘어 ‘전국’으로, 관광도시 활성화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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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1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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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0일, 서울지역 여행업 관계자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서울지역 여행업 관계자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장면[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가 전략적인 관광설명회와 팸투어로 관광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협회, 파워블로거, SNS인재개발원, 광고회사, 문체부 정책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논산을 적극 홍보해 서울 및 수도권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9일 문화원 회의실에서 홍보영상시청에 이어 PPT를 활용 탑정호, 돈암서원, 관촉사 및 최근 가장 핫한 명소로 부상한 선샤인랜드 등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과 주요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관광 경험이 있는 참가자의 소감문 발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10일까지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는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강경근대역사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이틀간 진행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관광설명회와 팸투어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관광논산의 이미지를 수도권 지역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시만의 특별한 체험관광명소 부각으로 향후 서울지역 관광객들의 논산 방문이 증가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기획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개발 및 전략적인 홍보로 논산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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