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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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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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하남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 코원에너지 하남1지역서비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 내용은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단전 반원과 가스안전 점검원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 제보하면 시에서 신속하게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정망과 상시 신고 시스템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발굴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은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무한돌봄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한국전력공사와 코원에너지는 주민생활 밀착형 공공기관으로, 이번 MOU가 하남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복지의 안전장치, 예방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시정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하남시가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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