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투자협업협회, 제 2대 괌(Guam) 지회장으로 장한민 씨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11-05 14: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단법인 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0년 11월 3일까지 향후 2년간 괌 지회(ICAI Guam. USA)를 이끌어갈 주요 인사를 확정했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 제 2대 괌 (지)회장으로는 장한민씨를 임명했다.

장한민 괌지회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과 전준호이사장(사진좌측에서 세번째)[사진=(사)인천투자협업협회]


대외협력위원으로는 곽윤정 씨와 소셜네트워크 위원으로는 샐리나 곽(Salrna Kwak)을 위촉했다.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친 제 1대 괌 (지)회장 고영상 회장은 (사)인천투자협업협회 본부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해외 인사로는 첫 사례이다.

장한민 회장은 국제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로 25년 동안 괌 현지의 호텔레저 전문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 PIC 그룹에서 근무하며 한국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장 회장은 “지난 2년 전 인천시와 괌 주정부간의 도시 결연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교 역할을 해주신 고영상 회장님과 괌관광청 한국사무소, 인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괌을 찾는 한국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만큼, 괌관광청과 (사)인천투자협업협회 괌지회가 잘 협력하여 보다 좋은 해외비즈니스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준호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사)인천투자협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괌주정부, 괌관광청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괌 현지의 투자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다 더 긴밀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제 2기 장한민 회장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는데 본부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인천투자협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가한 경제단체로서 괌 지역 뿐 아니라 유럽공동체 EU 집행위원회와 NATO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Boulevard E. Bockstael 328, B-1020 Brussels Belgium)에 유럽 지회를 두고 있다. EU지회장은 해외무역인협회(World OKTA) 브뤼셀 지회장인 이종춘 회장이며 평통자문위원(13∼17대), 벨기에 한인회장(3선 연임) 등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