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SM 할로윈 파티 "올해도 핫했다"···엑소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예쁘고#멋지고#기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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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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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할로윈 파티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에스엠타운 원더랜드(SMTOWN WONDERLAND)’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매해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은 저마다 분장을 하고 파티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도 아티스트들의 파격 분장이 이어졌다. 태연은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애나벨로 분장을 했으며, 샤이니 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볼드모트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할로윈 파티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을 비롯해 NCT, 써니, 강타, 엑소, 이수근 등 소속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강시부터 드라큘라, 미라, 우비소녀, 미니언즈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분장을 했다.
 
이날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애나벨부터 미니언즈, 강시, 우비소녀, 볼드모트 등 다양한 코스튬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M 인스타그램]

 
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디자이너 김충재는 바나나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충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합작 설립한 스피커에 소속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도 행사에 참석, 슈퍼마리오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오영주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실제 SM은 지난해 SNS 상의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스피커(Speeker)를 설립, 다양한 스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M 인스타그램]

이날 행사에서 샤이니 키는 영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로 완벽하게 변신해 베스트드레서 상을 거머쥐었다. 키는 부상으로 몰디브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2매와 몰디브 피놀루 빌라 3박권을 받았다.
 
한편 SM은 매년 할로윈 데이마다 ‘에스엠타운 원더랜드(SMTOWN WONDERLAND)’를 개최해 아티스트들과 파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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