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역사가 살아있다 1기 성황리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29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 신규 프로그램인 ‘역사가 살아있다’ 1기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황리 마쳤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한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총 4회 실내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웠다.

또 참가 학생들은 미니어처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역사카드 메모리게임 등 눈높이에 맞춰진 재밌는 강의로 역사를 쉽게 익혔으며, 국립중앙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역사가 살아있다’는 참가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로, 11월에 2기(고려시대∼조선시대)가, 12월에 3기(개화기∼근현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과 현장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