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우정읍 주곡2리-삼성전자, 도농교류 상생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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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8-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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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체험 지속 공유"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내달 김장 봉사를 시작,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주곡2리 마을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과수를 90여 가족에 분양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원 기 농정과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반도체부문 System LSI 사업부)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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