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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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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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23일 내달 15일에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과천고·과천중앙고등 2개교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였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등의 작동가능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 소화전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발견되는 미비사항은 현지시정과 조치명령을 통해 시험일 전까지 보완조치 하겠다” 며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안전과 수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및 경계 활동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에 따르면 수능시험 당일 장애인, 거동불편 또는 지각 우려되는 수험생 긴급 이송을 위해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화재 ․ 구조 ․ 구급 등으로 출동시 시험장 학교 주변을 지날 때 비상사이렌 취명 및 차량 경적 금지 등 소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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