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근처서 25t 덤프트럭, 가로수 들이받고 인도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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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0-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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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가로수와 전봇대를 들이받고 횡단보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52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운천네거리에서 25t 덤프트럭 한 대가 도로를 벗어나 횡단보도 앞 인도 위로 비스듬히 넘어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트럭이 덮친 가로수와 통신주가 쓰러졌으며 사고 수습으로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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