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5회 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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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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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개최한 ‘제5회 양주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기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내 학교장, 진로 담당 선생님, 중․고등학생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31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직업인⦁대학생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오조봇, 3D펜, VR게이트퓨쳐 등 4차산업 기술과 조향사, 쇼콜라티에, 프로파일러 등의 직업군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패션디자이너, 게임개발자, 영화감독 등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경험을 들으며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하여 물어보고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등 진로탐색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고입대입상담존, 학생부입학전형존, 심리검사존 등 다양한 참여부스에서 상담과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의 자신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양주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이날 박람회에서 핸드드립커피와 과일에이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해 참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모군은 “흥미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며, “4차산업에 대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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