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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700원대 육박…연중 최고 경신

윤정훈 기자입력 : 2018-10-20 15:17수정 : 2018-10-20 15:17
- 10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전주 대비 11.3원 오른 1686.3원

지난 1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 육박하면서, 연중 최고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1.3원 오른 리터당 1686.3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5원 오른 리터당 1490.4원이다. 16주 연속 상승한 연중 최고치로 21주째 1400원대를 유지했다. 이전에 경유 가격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다섯째주(1407.56원)가 마지막이었다.

상표별 판매가격도 모두 올랐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오른 1702원, 경유도 12.7원 상승한 1506.9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2.3원 오른 1660.4원, 경유는 13.3원 상승한 1465.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769.9원으로 가장 높다. 전국 평균 판매가격과 83.7원 차이난다. 이어 제주가 1738원을 기록했으며 경기와 인천, 대전, 충북의 평균가격도 1700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659.5원을 기록해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보다 110.4원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세계수요 증가세 하향 전망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으나 미국과 사우디의 갈등 요인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라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 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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