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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 내년 초 개최 가능성"

문은주 기자입력 : 2018-10-20 08:38수정 : 2018-10-20 08:38
'11월 6일 이후 개최' 전망에서 미뤄질 듯 폼페이오 "이달말 북·미 고위급 회담 희망"

[사진=연합/로이터]


연내 개최될 것으로 점쳐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이 내년 초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미국 관리를 인용,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안팎에서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초 연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던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중간선거가 열리는 11월 6일 이후가 될 것"이라며 "다만 개최 시기가 너무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개최 후보지로 3∼4곳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강조해, 연내 개최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정확한 회담 연기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이 핵 리스트 제출에 대해 거부하고 경제 제재 해제 등을 요구하는 등 북·미 간 상호 요구 사항이 엇갈린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달 말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회담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비핵화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는 자리인 만큼 북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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