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컨설팅, 재무진단플랫폼 ‘IC 리포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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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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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컨설팅]

많은 창업가들이 창업을 시작하고 3년이 지나 ‘죽음의 계곡’에 이를 무렵이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데스밸리’라 불리는 죽음의 계곡은 3~5년 된 창업기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 단계까지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구간이다.

스타트업은 업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인 성장단계가 있다. 기업이 창업기회를 포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해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기틀을 갖춰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3년에서 길게는 5년이 걸린다.

기업은 생존을 위한 투쟁의 연속이다. 아이디어나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사업화를 위한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 데스밸리를 맞이한 창업기업이 사업화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현재 투자유치가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창업기업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크라우드 펀딩, 벤처캐피털(VC), 엔젤, 엑셀러레이터 등이 있다.

투자자는 많지만, 아이템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창업가들은 자신의 아이템을 통한 사업 가능성을 설명하려 하지만, 투자자들은 아이템 자체와 더불어 수익 구조와 시장환경까지 고려한다.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으려면 ‘기업가치’ 부터 받아야 한다. 평가 자료가 부족한 스타트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수익을 상회해 재무진단을 하면 최초 수익 발생 지점과 현금흐름(예상수익)을 파악해 가치를 추정해볼 수 있다.

기업이 재무진단을 받으려면 최소 몇 백만원의 큰 돈을 들여야 하는 가운데, 인사이트컨설팅은 2만원이면 10초만에 재무진단을 할 수 있는 플랫폼 ‘IC 리포트’를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인사이트컨설팅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재무진단에 필요한 기초데이터, 기업평가등급 등 데이터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해 재무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인사이트랩 홈페이지 메인에 기업명이나 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이름을 한 번만 검색하면 현금흐름, 기업인증, 재무비율 등이 정밀 분석돼 인포그래픽형 보고서(Basic)로 지원해 복잡한 숫자 데이터가 시각화돼 초보 창업가가 이해하기 쉽고, 스스로 가치평가를 할 수 있다.

권고의견서를 포함한 보고서를 통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하는 재무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죽음의 계곡에서 벗어나려면 신속하게 자금 수혈부터 해야 한다”며 “자금을 확보하고 싶다면 IC 리포트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효과적인 투자유치 전략부터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고 밝혔다.

인사이트컨설팅은 법인전환, 기술사업화 진단, 기업인증 기획과 절차대행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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