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예산바로쓰기' 시민의 눈으로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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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0-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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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감시단 위촉… 예산낭비 현장조사 등 역량강화 교육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위촉하고 18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공모 및 읍·면·동 예산협의회 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총 29명의 시민으로 구성,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등 세종시의 예산 및 건전재정을 감시하는 지킴이 역할을 한다.

시민감시단은 앞으로 2년 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필요시 예산낭비 현장조사 동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앞으로의 시민감시단 운영방향 공유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 강형석 사무관으로부터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자율 감시체제로 운영되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운영을 통해 재정운영 책임성 강화와 더불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에 한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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