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정유미 지라시, 황당해서 헛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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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0-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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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진 "지라시 내용 사실 아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배우 이서진이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나영석·정유미' 지라시와 관련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 홍보차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이서진은 지난 17일 온라인 상에서 확산된 지라시 내용에 대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뿐이라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라"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자신의 이름이 지라시에 거론된 것에 대해 "나와 관련된 내용은 어차피 사실도 아니고 말할 가치가 없어서 그냥 흘려보냈다"며 "그런데 다른 것 역시 너무 황당하더라. 나영석 PD와 정유미와도 통화를 했는데 모두가 그저 어이가 없을 따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1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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