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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초·중생 대상 반도체 교육···'SKHU 행복교실' 운영

김지윤 기자입력 : 2018-10-17 10:36수정 : 2018-10-17 10:36
엔지니어 직접 학교 방문···반도체 교육·진로상담 진행 올 하반기 23개 학교·1500여명 참여

서민석 SKHU 강사가 이천 사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도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사업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SKHU(SK하이닉스 대학) 2.0'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KHU 행복교실은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반도체 기술 교육과 샘플학습,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인 '주니어 공학교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초 수업을 진행한다면, SKHU 행복교실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올 5월부터 직원 자녀 학교를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SKHU 행복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를 '2.0 과정'으로 확대해 지역 초·중학교에서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만 23개 학교, 15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으로, 10∼20년 경력의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고효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관은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해 행복교실과 같은 좋은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같은 기업에서 과학 분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대영 SK하이닉스 Employee Growth(역량개발) 담당 상무는 “지난 4월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제공하는 ‘반도체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SKHU 행복교실과 같이 지역 사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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