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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서 송로버섯 추정 버섯류 발견, 가격이 100g당 수백만원?

정세희 기자입력 : 2018-10-17 08:18수정 : 2018-10-17 08:18
2007년에는 흰 송로버섯 1.5kg 한 덩어리 3억 7000만원에 팔려

[사진=연합뉴스]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류가 전북 임실에서 발견됐다. 성분 분석을 통해 송로버섯임이 최종 확인될 경우 국내 최초다.

농민 신응만(55) 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30분 경 전북 임실군 삼계면 참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3개를 발견했다. 1개당 무게는 약 400g, 지름은 5~6cm다.

송로버섯은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고 판매가가 상당히 높아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유럽에서도 '트러플(Truffle)'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귀한 식재료로 취급된다.

국내에서는 전혀 나질 않아 전량 수입하고 있다. 가격은 100g당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지난 2007년에는 흰 송로버섯 1.5kg 한 덩어리가 33만달러(약 3억 7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심씨는 한국농수산대학으로 이 서서를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결과는 보름 뒤에 나온다. 심씨는 "외관상 송로버섯일 확률이 90%이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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