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는 EXID 솔지? '무대 습관+창법' 빼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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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0-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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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일본 활동 시작으로 활동 시작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의 정체가 EXID 솔지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는 5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켜냈다. 

현재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의 정체로는 EXID 솔지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증거로는 무대 습관과 창법이 지목됐다. 

무대 위 동막골 소녀는 고음을 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며 왼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 모습은 솔지의 평소 무대 습관인 것. 이미 여러 차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솔지는 같은 행동을 보인 바 있다. 또한 동막골 소녀가 내는 창법은 호소력 가득한 미성과 고음을 내는 솔지가 유일하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동막골 소녀가 선보인 '라면 개인기'도 증거 중 하나다. 앞서 솔지는 한 방송에서 라면 먹는 모습을 흉내 내는 개인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솔지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EXID 활동을 중단했었다. 최근 건강을 되찾은 솔지는 일본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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