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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도네시아 재난구호 성금 10억 루피아 전달

양성모 기자입력 : 2018-10-14 13:38수정 : 2018-10-14 15:10
​글로벌은행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 지속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발리지부 부지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술라웨시 섬의 지진·쓰나미 피해복구 성금으로 10억 루피아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 덴파사르지점 인근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피해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피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 행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글로벌은행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은행 중 인도네시아 진출 선두주자인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의 지분을 인수한 뒤 현지에서 154개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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