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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리 선도' 수원시, 장안구에 치매안심센터 개소

(수원)김중근 기자입력 : 2018-10-12 21:23수정 : 2018-10-12 21:23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 이은 수원시 두 번째 치매안심센터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등 제공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프로그램도 운영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12일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안구보건소 1층과 2층을 개축해 만든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규모는 482㎡다. 1층에는 진료실과 치매 검진·상담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로봇 프로그램실과 일반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쉼터 등이 있다.

지난 7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예산 8억5000만 원(국비 80%, 도비·시비 각 10%)이 투입됐다.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 노인 등이 이용할 수 있고, 60세 이상 모든 노인은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장안구치매안심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장안구 치매안심센터는 2016년 5월 개소한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이은 수원시의 두 번째 치매안심센터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치매 관리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는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19년까지 관내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치매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는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을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 조기진단·예방,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 등 종합적인 치매 환자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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