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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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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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2일 제3회 동아리 너울가지 한마당을 개최한다.

평생학습동아리 41개 팀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체험·전시마당과 공연마당 두 개의 부문으로 펼쳐져, 참가자와 관객 모두 예술적 체험을 통해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체험·전시마당은 동안평생교육센터 광장에서 귀 건강관리법, 수채화작품 전시회, 푸드아트, 동화구연소품 및 풍선아트,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 3층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마당은 사물놀이, 난타, 색소폰 연주, 기타 ․ 하모니카 연주와 더불어 연극, 시극, 민속춤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된다. 스트리트댄스 팀인 ‘크루 와이투제이포’도 초청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일반인들의 프로 못 지 않은 끼를 감상하고 예술적 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즐기고 서로 호흡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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