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00억 규모 아우터 대전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8-10-10 15: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총 5개 점포에서 진행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규모 아우터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중동점, 미아점 등 5개 점포에서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나이키, 블랙야크, 레노마캐주얼 등이다.

행사 물량은 최초 판매가 기준 총 300억원으로 브랜드별로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프리미엄 패딩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등 10여 개 브랜드는 2018년 신상품을 브랜드별로 5~1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6층 하늘정원에서 야외 심야 극장을 열어, 맘마미아(10/13, 오후 6시)·사운드 오브 뮤직(10/20, 오후 6시)·찰리와 초콜릿 공장(10/27, 오후6시) 등 유명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 티켓은 5층 클럽데스크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3일 4층 매장에서 '코미디 매직쇼'를 열어, 로프·볼링핀 등 다양한 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늘려 이른 추위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쇼핑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며 "주말까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집중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