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뉴스 Q&A] 할랄음식, 고기는 먹을 수 없나요?

이서우 기자입력 : 2018-10-09 00:00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최근 식품·외식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할랄(halal) 식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무슬림 관광객 수는 86만60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년 64만2000명에서 4년 만에 20만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관광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이들은 국내에서 지출하는 금액도 상당합니다. 2015년 이미 1510억달러(약 17조원)을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식품기업의 무슬림 국가 ‘할랄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한국에 들어오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식품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국내 소비자에게 아직 할랄 식품은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