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날의 밤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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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10-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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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2018년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우수작 선정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선정 했다고  2일 밝혔다.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에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대북관계 개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임진각을 비롯한 마장호수, 도라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습지공원, 프로방스, 벽초지수목원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주제로 한 총2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7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남북정상회담의 날 밤‘이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시는 우수상 3작품은 각 3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20만원, 입선 11작품 각 10만원 등 총 20작품에 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 유일의 평화 관광지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2018년은 파주시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았던 한 해로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은 앞으로도 평화도시 파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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