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금고은행에 KEB하나은행 선정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02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금고=구금고 등식 깨지는 신호탄

인천시 서구 금고은행으로 KEB하나은행이 선정됐다.

인천시 서구는 1일 KEB하나은행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구청의 금고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제안서를 제출했던 신한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등 3개 금융기관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시 서구]


KEB하나은행은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하는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다양하 분야에서 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온 것이 심의위의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시시금고에 신한은행이 제1금고로 선정된 가운데 현재 나머지 7개구청의 구금고 선정작업이 진행중에 있는데 4년전에는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8개구청 금고를 싹쓸이 했으나 이번 서구의 하나은행 선정으로 인천시금고=구금고라는 등식이 깨지는 신호탄이 터졌다는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