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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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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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야제(10. 5), 시민의 날 행사 & 평생학습축제(10. 6), 포농포농축제(10.6~7)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민이 하나 되는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라 대접받는 날! 시민을 위한 가을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문화예술 한마당, 시민화합 한마당, 평생학습 한마당,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한마당은 시민의 날을 알리는 전야제로 마련된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6일 오전에 시작되는 시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포천시민대상(5개 분야)을 시상하는 등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전사 전우회의 고공낙하시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읍면동 대항 명랑운동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 족구,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궁도 등 8개 종목의 체육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평생학습 한마당는 ‘포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된다.

‘학숲도시 만들기(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학습 마을이 참여해 6개의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작품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난타, 합창,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토불이 한마당은 ‘2018 포농포농(정원’s 팜파티)축제로,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포천 농축산물’을 의미하는 ‘포농포농’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6일 유명 요리사인 강레오 쉐프의 요리시연을 오프닝 행사로 시작, 7일엔 행사장에서 산 포천 농산물로 요리를 만드는 다양한 미션과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와 통기타 음악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포천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포천에서 직접 재배하고 키운 사과,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등 우수한 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윤국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 및 전야제, 평생학습축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등을 통합해 대내외적으로 포천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의 슬로건처럼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16만 포천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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