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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1유로 에펠탑 기념품 사라진다?

윤세미 기자입력 : 2018-09-20 11:15수정 : 2018-09-20 11:15

[사진=AP연합]


프랑스 경찰이 파리 곳곳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에펠탑 미니어처 기념품을 뿌리 뽑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최근 프랑스 경찰은 중간 공급업체에 대한 기습 단속을 벌여 관광객들에게 불법으로 판매되는 에펠탑 미니어처 제품 20톤을 수거했다고 AFP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이민 당국과 함께 합동 수사를 벌여 에펠탑 미니어처를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자들에게 공급한 세 곳의 주요 중국 도매업체를 급습하고 이와 관련한 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손가락 크기의 작은 에펠탑 기념품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 관광명소 주변에서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에 의해 5개에 1~2유로에 불법적으로 판매되어 왔다. 길거리에 보자기를 풀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커다란 링에 주렁주렁 매달고 관광객에 접근해 판매하기도 한다. 프랑스 경찰은 종종 이들 판매자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고 있으나 경찰이 보이면 곧바로 짐을 챙겨 도망가기 때문에 단속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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