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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살된 퓨마…LA 근교서 습격당한 사례도 있어, 사상자만 4명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9-19 05:17수정 : 2018-09-19 10:28
오월드에 안전관리 소홀로 행정처분 내린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동물원에서 탈출한 퓨마가 결국 사살된 가운데, 해외에서는 퓨마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던 바 있다.

지난 2004년 대도시 근교에서 성인 남성인 마크 레이놀드가 대낮에 퓨마 습격을 당하고 사망했고,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던 전직 해병대원이자 헬스트레이너인 앤느 엘리가 퓨마에게 물린 채 숲속으로 끌려갈뻔했으나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페르니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크리스 슈나이더는 잠시 쉬던 중 퓨마를 발견하고 도망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때 그는 위협을 가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렇게 미국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야생 퓨마로 인한 사건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15분쯤 오월드 내 사육장에 있던 60kg 가량의 암컷 퓨마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후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주의를 당부했고, 포획에 나섰다.

오후 6시 50분쯤 오월드 내 출렁다리 인근에서 발견에 마취총을 쐈지만, 퓨마는 또다시 사라졌다. 결국 안전을 위해 사살을 결정한 경찰은 오후 9시 40분쯤 오월드 내 야산에서 퓨마를 발견해 사살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오월드에 대해 안전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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