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언니' EXID 하니, 데뷔초 이야기에 설움 폭발 "검은색 신발 살 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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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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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7일) 방송될 JTBC4 ‘비밀언니’ 최종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에이핑크 오하영 자매, EXID 하니·위키미키 최유정 자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비밀언니’ 녹화에서 하니와 최유정은 아지트로 돌아와 야식을 먹으며 서로의 과거 영상을 보게 됐다.

하니는 자신의 ‘위아래’ 레전드 직캠을 보며 “쇼케이스 당시 재정이 어려워 흰색 신발을 검정 매직으로 직접 칠했다”며 데뷔 초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유정은 다정한 포옹으로 언니 하니를 다독여줬다.

한편, 또 다른 자매인 효연과 오하영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남다른 아침 식사 먹방을 선보이고 댄스파티를 열어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그러나 즐거움 잠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움을 내비치며 1박 2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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