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 합천 원폭피해자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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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9-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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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회관 로비에 타일아트벽화, 모자이크 공사 완공 및 기증 등 970만원 후원

신협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이 대한적십자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벽화제작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신협 부산지역본부 제공]


신협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의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아트벽화타일과 모자이크 타일을 완공해 기증했다.

신협에 따르면해당 타일은 복지관 내부를 꾸미기 위해 로비 여유공간에 부착되며, 복지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신협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이 사전에 함께 참여해 제작해 완공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두손모아봉사단은 시설환경개선자금으로 970만원을 후원했다.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013년 발족한 이후 15개 지역 봉사단 임직원이 주축이돼, 지역사회 당면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필요한 활동을 직접 계획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협 경남울산 두손모아봉사단은 이날 벽화제작 지원과 함께 후원금 97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신협 부산지역본부 제공]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 쪽방촌 보수공사, 저소득층 집수리, 식수사업과 같은 봉사활동을 비롯한 소외계층 아동 방학 중 급식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본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새로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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