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집중호우 피해 예상지역, 예찰활동 철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충북)김기완 기자
입력 2018-08-30 2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천시·영동군 등 피해지역 이재민구호·응급복구에 만전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예찰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한 부지사는 지난 26일과 28일 사이, 제천시·단양군·영동군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인명피해와 시설피해가 적었던 것에 시·군에 감사를 표하면서 "많은 비로 주택이 침수된 후, 복구가 늦어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3세대 3명)이 발생하였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 침수, 하천·농로·배수로 유실 등의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과 내일 충북 지역에 예비특보가 발효돼 새벽까지 50mm~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계속되는 호우에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시했다.

특히 강·계곡 등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통제 및 안내를 강화하고, 하상주차장에 대해 진입통제와 견인조치를 취할것과 축대·옹벽·산사태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시킨 것이다.

충북도는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일원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태세에 돌입,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