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서울여대 학생부 위주 전형 8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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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8-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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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4%인 1015명을 선발한다. 그중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800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주요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 238명)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 158명) △학생부종합전형(융합인재 29명)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 18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의 기조를 유지하되 모집인원 및 1단계 선발인원등에 변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은 지난해보다 47명 증가된 238명,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은 3명 감소한 158명, 기독교지도자전형은 4명 감소한 26명을 선발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총 604명을 선발한다.

또 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1단계 통과자의 수를 기존의 선발인원의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렸다.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전형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해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한 개의 면접에만 응시해야 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직업탐구 제외)은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할 수 있다. 수시모집 제출서류는 교육부의 전형 간소화 취지에 맞춰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양식, 자율문항 없음)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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