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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정 단일팀’ 男 무타포어, 첫 경기서 예선 최하위 그쳐

서민교 기자입력 : 2018-08-19 17:05수정 : 2018-08-19 17:05

[힘차게 노를 젓는 남자 조정 무타포어 남북 단일팀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안게임에 나선 남북 조정 단일팀이 첫 경기에서 예선 최하위에 그치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남북 조정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 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무타포어 예선 1조 경기에서 2000m 구간을 7분12초74에 통과했다.

이번 대회 조정에서 남북이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여자 경량급더블스컬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했다.

남측의 박태현, 김수민과 북측의 윤철진, 김철진 등 4명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1000m 구간까지 홍콩보다 앞선 3위로 레이스를 펼쳤으나 1500m 구간에서 역전을 허용한 뒤 최하위로 밀렸다.

단일팀은 1위 인도네시아(6분49초25)에 무려 23초49로 크게 뒤진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 2위는 6분59초34의 우즈베키스탄, 3위는 7분10초11로 결승선을 통과한 홍콩이 차지했다. 인도네시아가 결선에 진출했고 우즈베키스탄, 홍콩, 단일팀은 21일 패자부활전에 나간다.

한편 단일팀이 아닌 한국 대표팀으로 나선 경기에서는 남녀 더블스컬 및 여자 페어 종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휘관-김종진은 7분06초29로 예선 1조 1위로 결선에 올랐고, 여자 더블스컬 김예지-김슬기도 예선 1조에서 7분55초81을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페어 종목의 전서영-김서희 조도 8분23초71로 예선 1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1위로 결선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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