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모이몰른 '2019 s/S 중국 수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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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8-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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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장 단독 제품부터 ‘미니 토들러 라인’ 신규 런칭까지, 성공적인 2019년 신호탄

[사진= 한세드림 제공 ]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지난 8월 1일~2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 S/S 중국 수주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수주회에서는 2019년 모이몰른의 봄, 여름 시즌 제품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3월 ‘2018 F/W 중국 수주회’ 대비 50%나 증가한 약 250여명의 대리상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져 모이몰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행사는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와 김태형 중국 법인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상품기획자 및 디자이너가 2019년 S/S 시즌 모이몰른 의류 및 출산용품, 패밀리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lika&) 제품의 컨셉과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중간에 우수 대리상 시상, 경품 추첨 시간 등을 가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모이몰른은 2019년 S/S 시즌 주력 상품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 간절기 시즌에 적합한 상하의 외출복 세트를 비롯해 여름철 기능성 소재 다이마루를 활용한 배기팬츠 등을 선보였다. 특히, 대리상들은 이번 시즌 모이몰른이 새롭게 런칭하는 미니 토들러 라인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중국에서 단독으로 출시된 신생아 선물세트, 아기 등수건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를 반영하듯, 신규 런칭한 미니 토들러 라인은 가장 많은 발주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세드림 김태형 중국 법인장은 “최근 중국 내 산아제한 정책 폐지로 유아동복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모이몰른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브랜드 컨셉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모이몰른의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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