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아스트로 '너잖아', "남자로 돌아왔다"···애절한 감성에 여심 '흔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8-07-24 1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판타지오 뮤직 제공 ]


그룹 아스트로가 애절한 감성을 담아 성숙한 남자로 변신했다. 귀여운 소년에서 청량하면서 섹시한 남성미를 살짝 내보였던 '아스트로'는 이번 신곡 '너잖아'에서 깊이있는 감성을 담은 성숙한 남성미를 본격 선보였다. 남자로 거듭난 그들의 변신이 새롭다. 

24일 오후 6시 아스트로는 스페셜 미니앨범 'Rise Up(새로운 모습으로 도약·비상)'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너잖아(Always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7개월의 공백을 깨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한 것. 

지난해 11월 'Dream pt.2'의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 아스트로는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던 지난번과 달리 성숙미에 집중한다. 특히 비글미, 귀여운 매력을 지닌 소년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사하는 것.

청량함에서 변신을 시도한 아스트로는 '너잖아'가 스페셜 앨범인 만큼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오는 8월 일본 콘서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너잖아'는 애절한 가사와 함께 임팩트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너잖아'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프로듀싱 아래 EastWest, YOSKE, Bull$EyE, Design88 작곡가, 작사에는 아스트로의 리더 진진이 직접 참여해 공백시간 동안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아스트로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 넘치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데뷔 3년차를 맞은 아스트로의 성장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겼다.

'너잖아'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너의 뒤에서(By Your Side)'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 익숙한 멜로디의 후렴구가 귓가에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가슴 뛰는 비트가 당장 바다에 뛰어들 것 같은 시원함을 전달하는 '외친다(Call Out)'와 통기타 사운드의 오프닝이 차별화된 '내곁에 있어줘(Stay With Me)', 아스트로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는 'Real Lov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너잖아’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절대 놓을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파워풀한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매력을 더했다.

앞서 7개월 공백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음악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아스트로. 이들은 앨범명에 담긴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이라는 의미를 ‘너잖아’를 통해 제대로 증명했다.

앞서 아스트로는 "7개월의 공백 동안 끊임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에서 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멤버들이 팬 분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 우리들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앨범 발매 기념 ‘눕방라이브’를 진행한다. 

[한줄 감상평] 아스트로, 성숙한 남자로의 변신 "기다렸어 누나가" 

너무 힘들었어 네 앞에 이렇게 설 때까지
눈물이 흘렀어 이제 우리 못 보게 될까 봐

혹시 기억나 마지막 그날
따뜻하게 웃던 그 미소가
가슴에 남아 미련이 남아
머릿속을 자꾸 맴돌아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 하나 안고서
힘들어도 눈물 머금고 너에게 가겠어
무슨 일 있어도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던 너

아직도 있을까
견디기 힘든 시간 속에서
수없이 걸려 넘어져도
또 일어나 다시 달려가
좀 늦었지만 너에게로 왔잖아

(결국) 너잖아
보고 싶었잖아
괜찮지 않아

안아주지 못해 내 맘이 아파
그래서 너를 찾아

기다렸잖아 눈물 나잖아
사랑하는 건 Uh 너잖아

힘듦 괜찮아 버팀 되잖아
혼자 버티긴 버거워 네가 필요해 난 두려워
나는 괜찮아 혼자였잖아
너 사라지면 난 이대론 버틸 수 없을 테니까

기다려 왔던 걸 나도 알아
닿을 수 없음에 맘이 아파 와
끝내 전하지 못했던 그 말
내 입가에 계속 맴돌아

그래 난 잊지 못했어 이렇게 멍하니 서서
홀로 숨 죽인 채 계속 참아야 했어
우리의 운명인 걸까 여전히 그곳에 네가

아직도 있을까
견디기 힘든 시간 속에서
수없이 걸려 넘어져도
오랜 시간 먼 길을 돌아
좀 늦었지만 너에게로 왔잖아

(결국) 너잖아
보고 싶었잖아
괜찮지 않아

안아주지 못해 내 맘이 아파
그래서 너를 찾아

기다렸잖아 눈물 나잖아
사랑하는 건 Uh 너잖아

나 이제서야 전하고 싶은 이야기
그 이야기는 처음부터 너라는걸
다시 한번 더 불러줘 다시 한번 날 안아줘
너 아니면 완성되지 않는걸 알잖아

(결국) 너잖아
보고 싶었잖아
괜찮지 않아 (아프잖아)

안아주지 못해 내 맘이 아파
그래서 너를 찾아
기다렸잖아 눈물 나잖아
사랑하는 건 Uh 너잖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