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오토허브, ‘SLT 활성화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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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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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허브 방문객 대상 스카이라이프 LTE TV 공동 마케팅 진행

KT스카이라이프와 오토허브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 내에서 SLT 판매 활성화 및 양사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왼쪽)과 이원희 신동해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오토허브가 차량용 방송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LTE TV(SLT)’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T스카이라이프와 오토허브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 내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SLT 판매 활성화 및 양사 공동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의 원스톱 자동차 매매 및 복합문화공간인 오토허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SLT 판매채널이 확대돼 매출 향상 및 공동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5만평 규모로 약 1만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구매에 관한 원스톱 인프라와 전국 거점 별 정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7월에는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비롯해 스케이트장, 물놀이장, 자동차카트장 등이 있는 스포츠파크를 개장해 멀티 문화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 연말에 예정된 오토허브 정식 개장(Grand Open)이후 내년에 2차 단지를 증축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양사가 추진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허브 지주회사인 신동해홀딩스의 이원희 대표이사는 “이번 스카이라이프와의 업무협약은 도전과 혁신의 기업철학을 대변하는 것으로 SLT 판매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오토허브가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자동차 복합 문화단지인 오토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SLT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5G 자율주행 차 시대 대비 SL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이동체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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