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의학기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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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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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활용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박준영 올림푸스한국 MA(Medical Affairs)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의료 트레이닝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케이텍(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해 개관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역대 외국계 의료기업 중 최대 규모인 3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바 있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 본부장은 “KTEC은 실제 병원과 거의 흡사한 트레이닝 랩(Lab)과 첨단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을 갖췄다”며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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